김천시평생교육원과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 인력을 활용하여 문화와 복지혜택이 필요한 농촌마을을 방문하여 마을에 꼭 필요한 맞춤형 봉사를 제공하는 찾아라 김천행복마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찾아라! 김천행복마을 제19호로 지정된 농소면 노곡리에서 10일 오후 주민들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모여 마을 생활 환경 개선, 음악 공연, 먹거리 나눔, 건강상담과 물리치료 등 건강서비스 제공 등 마을 주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찾아라 행복마을 19호 농소면 노곡리 마을에는 마을 공동 집하장에 멋들어진 소나무 벽화를 비롯한 도색과 벽화 작업, 마을 우편함 교체 등 생활 환경개선, 물리치료, 눈 건강상담과 돋보기 지원, 이미용 서비스, 베개커버 나눔, 하모니카와 어우동 춤 등 음악공연, 먹거리 나눔 등이 제공되었다.



 

이를 위해 벽화작가팀, H,B,O 단체, 동김천청년회의소, 경북도립김천노인전문요양원, 경북보건대, 다비치 안경, 올레미용실, 예감헤어, 나눔미용봉사단, 행복끔틀 봉사단, 황악하모니카 예술단이 마을이장, 부녀회, 마을 주민들과 연계하여 마을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날 무더위 속에서도 현장을 방문하여 지역민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원봉사자를 격려한 김천시평생교육원장, 남면 면장,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 등은 찾아라 김천행복마을을 통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이 조금이라도 나아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나눔과 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